제 목 |
[보도자료] 인천기후행동, 인천 기후위기 대응 정책워크숍 개최해 |
보도일시 |
8월 13일 |
담 당 |
문지혜 기획간사(010-8987-0799) |
배포일시 |
2020. 8. 13. |
첨 부 |
사진 4장, 웹자보 1부, 워크숍 자료집 1부 |
[ 보도자료 ]
인천기후행동, 인천 기후위기 대응 정책 워크숍 개최해
|
1.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이하 인천기후행동)’ 은 13일 오후 2시 전교조 인천지부 대회의실에서 ‘인천 기후위기 대응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에너지, 자연생태, 노동, 농업, 자원순환, 인권 등 각 분야에 대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시민이 제안하고, 제안된 정책을 향후 인천시에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2. ‘인천기후행동’은 2월 11일 출범 이후, 시민행동을 통해 4월 22일 ‘지구의 날’ 인천시·의회·교육청의 ‘인천시 기후비상상황 선포’를 끌어냈다. 그러나 선포 이후 4개월이 흘러도 인천시가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대한 논의 테이블을 마련하고 있지 않았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기후비상선언을 한 도시들이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위해 등록하는 CACE(Council and community Action in the Climate Emergency)에도 이름을 올리지 않고 있다.
3. 워크숍의 각 분야 기초 발제는 인천환경운동연합 이완기 탈석탄TF 팀장(에너지·교통·건물), 인천녹색연합 박주희 처장(자연생태), 민주노총 인천본부 이동익 조직국장(노동),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김충기 대표(농업·먹거리), 인천친환경지원센터 이누리 기획팀장(녹색소비·자원순환), 한국다양성연구소 황혜정 활동가(인권), 청소년녹색당 인해 운영위원(청소년) 등이 맡았다.
4. 정책으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영흥화력의 재생에너지 전환, 기후변화에 취약한 도서지역 중심의 우선 대응, 농업 활성화를 위한 생산단계 지원과 로컬푸드 확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인천형 푸드플랜 마련, 기후위기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과 산업단지 녹색화, 불평등을 해소하는 방식의 기후위기 대응, 채식문화 확산, 소규모 단위의 생활폐기물 처리와 관리 현실화 등의 내용이 제안되고 논의됐다.
5. 워크숍은 발제와 함께 전체토론이 바로 이루어져 참가자의 의견이 정책제안에 추가되어 시민참여를 높였다. 워크숍 이후 온라인을 통해서도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조례 및 정책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 인천시에 정책제안을 요구할 예정이다.
* 언론보도 모음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1739
http://www.k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375
'알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취소] (9/7~9/12) 2020 탈석탄 공동행동 (0) | 2020.08.23 |
---|---|
[언론보도] 200813 영흥화력 2030년까지 전면 중단해야 ‘파리협약‘ 겨우 지킨다 (0) | 2020.08.14 |
200813 [취재요청서] 인천기후행동, 인천 기후위기 대응 정책워크숍 개최 (0) | 2020.08.13 |
[공지] 8/13(목) 인천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 워크숍 (0) | 2020.08.03 |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 의 2020년 하반기 활동목표와 새프로필 (0) | 2020.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