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곳곳에서 최악의 폭염 (열돔), 산불, 가뭄, 폭우, 홍수 등 기상이변과 기후재난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고통받는 소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7월 16일 금요일 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은 인천시내 8곳에서 1인 피케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피켓시위는 영흥 석탄발전소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기후 재난의 심각성을 알리며 기후위기를 대응하기 위해서 ▲2030년까지 석탄발전 단계적 폐쇄 ▲2035년까지 발전부문 탄소 중립 ▲에너지 소비 절반 이상 감축 ▲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100% ▲2030년까지 육류소비 60% 감축 ▲자원 순환 100% ▲개발 아닌 생태 및 자연 보전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그 첫 단추로써 정부와 인천시에 ‘2030년까지 석탄발전 단계적 폐쇄와 정의로운 전환’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정치권은 권력욕에 눈이 멀었는지 기후위기를 강 건너 불 보듯 하고 기후행동 시민들의 외침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에서 2030년까지 석탄발전의 단계적 폐쇄는 가장 중요한 첫 단추입니다.
시민들이 일어나 정부와 인천시에 2030탈석탄과 정의로운전환, 기후정의법을 함께 요구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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