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수요일에 <에너지 체제 전환을 위한 기후정의버스> 충남 당진화력발전소가 있었습니다.
당진화력발전소 현장 답사와 노동자 간담회, 워크숍, 퇴근 선전전을으로 이루어진 이번 기후정의버스에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도 참여를 했습니다.
이번 현장답사와 워크숍에는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요. 그 안에는 비중을 줄어야만 하는 석탄사업, 정규직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간의 현실 차이, 폐쇄 후 시설에 관한 문제 등 정말 많은 이야기가 들어있었습니다.
이후 당진화력발전소에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퇴근 선전전이 있었는데요 저희를 향해 환영해주시는 노동자 분들도 꽤 많이 계셨습니다.
선전전에서는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의 윤호숙 교육팀장님의 발언도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시작된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로서는 처음 참여해보는 기후정의버스였는데 보람찬 하루를 보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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