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1년🚨
인천에서도,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대상 : 인천시민 누구나 (단체 및 개인 모두 가능)
🌏참여
⁃ 신청링크 http://bit.ly/인천기후행동
⁃ 오픈채팅방 : https://open.kakao.com/o/gJ6GupMb
'기후위기 인천 비상행동' 은 인천시의 기후위기 비상선언과 온실가스 배출제로 계획 수립 및 이행을 요구하기 위한 시민행동입니다.
- 참여 제안서
✅2020년 12월까지 전 지구적 기후행동 연대를 강화하며, 인천시와 10개 자치군/구의 '기후위기 비상선언' 을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활동합니다.
✅특히 4월 15일 총선에서 기후위기 해결을 쟁점화시키며 정책을 요구하고, 2035년까지 단계적인 석탄발전 전면 중지 계획안을 요구할 것입니다.
66%의 확률로 1.5도로 지구 온난화를 제한할 수 있는 탄소 배출 총량이 *334기가톤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과 같이 온실가스를 배출할 경우 2020년 1월 1일 기준 7년 11개월이면 인류가 사용할 수 있는 탄소 배출 총량을 모두 소진하게 됩니다. 이후 1.5도를 넘어 2도 이상 오르면 인류와 모든 생태계가 공멸하게 되는 **핫하우스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과학자들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2018년 10월 인천 송도에서 채택된 IPCC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 : 2018년 기준 66%의 확률로 1.5도로 온난화를 제한할 수 있는 탄소 배출 총량 420기가톤으로 추정
**핫하우스 : 지구가 품고 있던 온실가스가 지구 온도상승으로 폭발적으로 배출되면서 온난화를 가속화하는 상태
인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 기획단
⁃ Tel. 032-427-8488
⁃ Mail. incheon.ca@gmail.com
기후위기 인천 비상행동 함께하기
🌳메인 블로그 :
https://incheon-cs.tistory.com/
🌳SNS
- 페이스북 : https://fb.me/incheoncs/
- 트위터 : @incheonnewsbot
- 인스타그램 : @icn_cs
🌳참여신청하기
http://bit.ly/인천기후행동
🌳 분담금 및 후원계좌
카카오뱅크 3333-09-8128430 문지혜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을 이용하여 기획단에 내역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모임통장명 : 기후위기인천행동2)
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 출범선언문
부제 : 인천시민 <기후 비상사태> 선언문
현재의 기후위기에 맞서 우리 인천시민은 오늘, 이 자리를 빌어 기후비상행동에 나설 것을 결의하고자 합니다. 동시에 책임 있는 인천시, 인천시의회, 교육청의 각성은 물론 정책, 제도, 예산의 수단을 통한 기후 비상사태 대응에 동참할 것을 촉구합니다.
레이첼 카슨은 1964년 자신의 저서 ‘침묵의 봄’에서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불길한 망령은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슬그머니 찾아오며 상상만 하던 비극은 너무나도 쉽게 적나라한 현실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될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청소년 환경운동가인 17세 소녀 그레타 툰베리를 통해 가슴 속 깊은 울림을 다시 전해 받았습니다. 그녀는 지난 2019년 9월 23일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담의 자리에서 책임 있는 기성세대, 권력을 지닌 정치인들을 향해 외쳤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감히 그럴 수 있나요.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죽어가고 있어요. 생태계 전체가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대멸종이 시작되는 지점에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전부 돈과 끝없는 경제 성장의 신화에 대한 것뿐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감히 그럴 수 있습니까.”
우리가 살고 있는 푸른 공동의 집인 지구가 불타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구온난화를 넘어 기후변화를 지나 기후위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 때문이며 더 거슬러 올라 인간의 욕망과 개발방식이 원인입니다. 그럼에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금세기 안에 3.2도 상승이 전망되는 가운데 과학자들은 2도 이상 상승 시 인류와 생태계가 공멸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는 우리에게 묻습니다. 과연 어떤 삶이 올바른 삶인지, 과연 어떤 선택이 생명을 살리는 길인지를 묻습니다.
온실가스를 뿜어대는 기업, 이를 방관하고 편드는 정부, 눈앞의 이익에 매몰된 정치권, 진실에 무관심한 언론. 이제 이들이 마땅한 책임을 져야합니다. 이에 우리는 어깨동무로 발걸음을 모아 기후비상행동을 위한 연대에 나서려 합니다. 세계 각국, 중앙정부의 대처와 더불어 지역사회, 권한을 지닌 정책당국을 향해 외칩니다. 우리와 아이들의 삶터, 인천이 자원순환도시, 녹색교통도시, 생태환경도시, 에너지전환도시, 그리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나야 합니다. 엄중한 상황 인식을 같이하는 인천 시민들이 모여 <기후 비상사태>를 선언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1.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의회는 기후위기를 인정하고 <기후 비상사태>를 선포하라.
2.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시민이 기후위기를 직시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광범위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라.
3. 인천시와 인천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탄소 배출 제로 계획과 기후정의에 입각한 정책을 수립하고 그에 맞는 조직, 예산, 조례를 마련하라.
4. 인천시는 석탄발전을 2025년부터 감축하여 2035년까지 전면 폐쇄하는 로드맵을 작성하고 정부에 요구하라.
2020년 2월 11일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
🌏함께하는 단체 리스트 22년 (55개 단체 및 정당)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hjbkQqSgr-RvLrg3BSX9oQYk_T_JjxY8/edit#gid=1454318574
[출범식]
https://incheon-cs.tistory.com/19
[활동알림] 출범부터 지금까지 (2/11~5/27)
- https://incheon-cs.tistory.com/m/81
'알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도자료]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과 면담 진행 및 요구안 제출 (0) | 2020.03.05 |
---|---|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 각 정당 인천시당에 참여 제안 (0) | 2020.02.02 |
[공지]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 전체회의 (0) | 2020.01.26 |
1/10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 다음달 출범 (0) | 2020.01.20 |
'기후위기 인천 비상행동'을 시작합니다. (0) | 2020.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