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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취재요청서] 금융기관 석탄발전 투자 중단, 탈석탄 금고 지정 선언 촉구 기자회견

[취재요청서] 금융기관 석탄발전 투자 중단, 탈석탄 금고 지정 선언 촉구 기자회견

 

• 일시 : 2020년 9월 21일(월) 오전9시30분

• 장소 : 인천광역시청 본관 계단 (신한은행 인천시청점)

• 주최 : 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

• 순서 : 취지설명 / 규탄발언 / 기자회견문 낭독 / 의견서 전달

 

인천시와 각 군구의 주거래은행인 신한은행, 농협, 하나은행이 최근 5년간 석탄, 화력발전소 사업에 5천억원 이상 투자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5년간 인천시 제1금고이자 7개 기초지자체의 금고인 신한은행은 2239억원을, 인천시 제2금고이자 강화군과 옹진군의 금고인 농협은행은 1,239억원을, 서구 금고인 하나은행은 1,880억원을 국내외 석탄화력발전 사업에 지원했습니다.

  

세금으로 조성된 지자체의 재원을 운용하는 금고는 공공성에 기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석탄발전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입니다. 금융권은 석탄화력발전 사업 투자를 즉각 중단해야 하며, 이를 선도하기 위해 인천시와 각 군구는 탈석탄 금고 지정을 선언해야 합니다.

 

이를 촉구하기 위해 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은 내일(9월21일) 오전9시30분, 신한은행 인천시청점 앞인 인천시청 본관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많은 취재와 관심 요청드립니다.

 

* 문의 :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박주희 010-7322-6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