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형 그린뉴딜’ 주제로 인천에너지전환포럼 열려
- ‘인천형 뉴딜’ 시민 의견 수렴 기간 ‘그린뉴딜’에 대한 협력방안 모색
- 기후위기 대응과 인천 지역의 상징성 담은 ‘그린뉴딜’ 되어야…
1.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인천에너지전환네트워크,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경제분과는 6일 오후 2시부터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2020 인천에너지전환포럼’을 개최했다.
2. 이번 포럼은 인천광역시가 지난 9월 22일 ‘인천형 그린뉴딜 종합계획’의 초안을 발표하고 ‘인천형 뉴딜’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 기간을 운영하는 것에 발맞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인천형 그린뉴딜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3.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과 임동주 산업경제위원장, 심형진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토론회는 문지혜 가톨릭환경연대 정책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탈탄소 경제사회 대전환을 위한 그린뉴딜’ 발제를 통해 그린뉴딜이 기후위기 대응 뿐 아니라 세계의 체제를 바꾸는 변화임과 함께 앞으로의 논의 방향을 제시했다. 송현애 인천시청 환경국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인천형그린뉴딜 기본계획’에 대한 발제를 이어갔다.
4. 최진형 인천에너지전환네트워크 상임대표가 좌장으로 참여한 지정토론은 강희찬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와 이희환 인천도시공공성네트워크 대표, 안병배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 김재용 인천지속협 지속가능경제분과 위원장, 이완기 인천환경운동연합 탈석탄TF 팀장, 한준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5. 토론회에서는 토론자들에 의해 ▲그린뉴딜을 우선적 정책 추진 및 법적 체계 마련, ▲새로운 조직체계 마련, ▲에너지 대전환과 함께 일자리의 정의로운 전환 추진, ▲주민피해를 최소화하는 정책추진과 현실적 대안마련,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지속가능한 경제구조 확립의 필요성 등이 제시됐다. 또한 ▲기후변화 취약성을 극복하는 그린뉴딜의 추진, ▲인천이 유치한 국제기구와의 원할한 협력체계 마련 과 ▲주민참여 확대 등이 과제로 제시됐다.
6. 토론을 마무리하며, 인천시가 기후정의의 관점을 가지고 수도권 지자체와 협력하며 그린뉴딜의 성공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의 거버넌스, 관련 연구 데이터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남겨졌다.
* 보도내용
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261
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0116
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1127
www.k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44024
'알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활동알림] 인천광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 포럼 (0) | 2020.11.04 |
---|---|
10/8 [논평] 졸속 ‘인천형그린뉴딜’, 시민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라! (0) | 2020.10.08 |
10/6 2020 인천에너지전환포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인천형그린뉴딜 전망과 과제> (0) | 2020.10.03 |
9/25 세계 기후정의를 위한 행동의 날 (0) | 2020.09.25 |
0924 [논평] ‘인천형그린뉴딜’ 에 기후위기는 없다. (0) | 2020.09.24 |